머리가 짧고 보송보송한 사람들 보면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 확 헝클어 주고 싶고..(더럽지만 않다면..ㅋㅋ)
귀엽고 솔직해 보이는 거 같다..
머리카락 끝과 끝에서 계속 소곤소곤 거리는 것도 같고..
머리카락이 자유분방하게 움직이는 것이 무척 매력있다..
난 스트레이트 퍼머를 싫어하는데....
머리카락의 이런 자연,자유스러운 모습을..
기계나 약품으로 억누르는 듯한 무서운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내 머리카락은 애석하게도 절~~~~~~대로 보송보송하지 않지만
(오리지날 돼지털.. 무지 뻣뻣하죠. 후후)
나름대로.. 제멋대로 머리카락이 지랄지랄 움직이면
그냥 기분이 좋다..
훗.. 한번은 어떤사람이 나한테 인생에 도움되는 얘기라면서
조용히 끌고 가서.. 얘길 해줬는데..
머리좀 스트레이트 하란거다..크헐
그래서 한동안 약간의 갈등은 했었지만
난 내 지랄하는 머릿결이 매우 나 답다고 생각한다..
미관상.. 타인에게 피해가 된다면 유감이지만...
그정도는 개성으로 봐줘야 하는거 아닌감
후훗.. 언젠간 진짜 알머리가 되어 보고도 싶다..
(하지만 뒷수습이 두려워서 못하고 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