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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내요

박민주 2001-05-31 17:30조회 110추천 604
정말 지치고 힘들때는 그짜증을 주체하지 못해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곤 해요.
계속해왔던것을 또 앞으로 얼마간 계속 해야 하는것을 포기하고 싶죠
그리고 하루하루 날짜가 그 디데이를 향해 가는게 빠르기도 하고 이런 반복됨이
지루하기도 하죠.
난 그래요 그럴때마다 이상한짓을 해요
옆에 여학교 여학생들을 향해 뭔가 보여줍니다.
"난 말을 할줄 몰라요"이런걸 크게 쓰고 그네들에게 보여주니 참 이상한 사람이다 하구 다들 웃으며 지나갔어여 그리고 급우들을 재밌게 했죠
옆에 옆에 앉아있는 제 라이벌은 열심히 공부 하고 있구요 저는 헤드뱅잉을 하고 있네요....
오월 한달은 이렇게 지냈어요 부모님께 땡깡 부리고
사람들에게 욕하고 심지어 지나가던 사람에게 까지......
어쩌다가 한번 웃어봤어요 그리고 계속 웃었죠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지금은 짜증이 날땐 웃어요
실없는사람 난 실없는 사람이에요
눈이 바늘구멍 처럼 작죠 그래서 매일 웃고 다닌데여....
그리고 내가 화난 표정을 하면 너무 어설프데여
난 그래서 실실 쪼개여
어제 버스를 타고 오다가 창가에서 저보다도 어려보이는 비행 청소년
커플이 길바닥에서 프렌치 키스 하는것을 보았어요
열받았지만 그사람들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리고요 나도 연인이
있었음 참 좋겠어요 키스도 해봤으면....
글을 맺는 대신 다음에 마져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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