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만에 글을 남기는거라 무슨말을 써야할지도 모르겠다.
들어오는건 거의 이틀에 한번꼴이었지만. 글을 쓸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난 요즘 거의 라디오헤드의 음악을 듣지 않는다.
내가 그나마 가장 많이 학교갈때 챙겨가는 앨범은 더 벤즈 앨범.
얼마전 앰니시악 한정 수입반이 핫트랙스에서 배달되었다.
남자친구의 것까지 두장이다.
사실 아직 내방의 오디오에 그 씨디를 넣어보지도 않았다.
이렇게 음악적으로 게을러지는게 너무 싫다.
몇년전같았으면 얼른 다 들어보고. 멜로디라인을 다 외우고.
가사가 있다면 당연히 또 다 외우고.
앨범을 우려먹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듣고 또 듣고. 감탄했을것을 말이다.
나이가 들어서인가.
아니면..........
예전엔 아끼느라 씨디를 안들었다면, 지금은 귀찮아서 씨디를 안듣는다.
이제 내게 있는 라디오헤드 앨범이 10장을 돌파한것 같다.
대충 세어봤을때...
향뮤직에 있는 수많은 싱글들을 사고싶어 미치겠다.
사실 어제 또 씨디를 인터넷으로 6장을 주문해놓은 상태라 추가할수가 없다.
이 더운 여름에 왜 난 재즈에 끌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