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etproof...i wish i was
냉소적인 세상에 맞서기엔 너무나 무력하고 감상적인 자신에 대한 분노 혹은 절망에서 역설적으로
초인의 이미지를 꿈꾸는 페르소나는 이제 라디오헤드에선 익숙한 소재지요.
이러저러해서 그들의 OK Computer 가사해석이 다 끝나고 The Bends에서는 몇 곡이 남았군요.
여러모로 저한텐 라디오헤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Bulletproof
limb by limb
두 팔과 두 다리
tooth by tooth
이빨까지 모두 다
tearing up inside of me
내 내부에서 갈갈이 찢어지고 흩어지고 있어.
everyday every hour wish that i
매일 매일 한 순간도 빠짐없이 바라는 건
was bullet proof
나 자신에게 방탄장치가 있었으면 하는 것.
wax me
내몸에 밀랍을 발라
mould me
내 모습대로 떠내는거야.
heat the pins
핀을 뜨겁게 달구어
and stab them in
그것들을 그 형상에 찔러 넣어.
you have turned me into this
나를 이렇게 만든건 바로 너야.
just wish that it was bullet proof
그 모습도 방탄 장치가 되어 있다면 좋겠어.
bulletproof
방탄 장치가 되어 있다면
so pay me money and take a shot
그러니 내게 돈을 내고 한 방 쏴봐.
lead-fill the hole in me
납탄환이 만들어낸 내 안의 구멍.
i could burst a million bubbles
난 셀 수 없는 거품들로 터져버릴거야.
all surrogate and bullet proof
모든 나의 대체물들이자 방탄 장치인...(그 거품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