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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퍼왔어요ㅡ.ㅡ::

stupidus 2001-07-22 06:06조회 93추천 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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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인진 몰겟지만 암튼 매거진Q 8월 인터뷰에서...
라디오헤드 스페셜기사가 나왔더군요. 재미있는 부분을..^^;

~~상략~~
노래할 때 감정 상탠?
-거기엔 어떤 룰이 있다.
정말로 자신이 감동해서 노래를 불렀을 경우 그 결과는 shit이라는 거다.
잔혹한 아이러니다. 노래를 더 잘 부르고 관객을 감동시키고 싶다면 그 자신은 무척 냉정해야 한다. ~~언젠가 뷰욕이랑 같이 i've seen it all을 녹음 할 때 난 어떤 지점에서 무척 감정적으로 불렀다. 그러자 뷰욕이 "그러지 마. 자기중심적이잖아!(it's selfish!)" 그녀가 옳았다.
내가 감동받고 내가 기분이 좋으면 난 관객에게 가사를 전달하려고 하질 않는다.

그럼 무대에선 어떤 느낌으로 부르죠?
- 숲 속에서 밤길을 운전하는 것 같다. 시야가 한정되어 있으니까 무얼하고 잇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한다. 감정적인 오토매틱 파일럿이다.


~~~중략~~
(^-^)녹음이 끝나면 스튜디오에서 논다. 아이들처럼 놀지만 우린 무척 진지하게 임한다.

사람들은 라디오헤드와 유머센스를 보통은 이어서 생각하지 않는데여.......
- 그건 사람들이 어떻게 보냐에 달려있다. 나도 유머센스는 가지고 있다구. 아무도 안 따라줘서 그렇지. 내 여자친구까지도. (웃음) 라디오헤드 앨범에는 내가 보기엔 웃기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 ~~You and whose army는 진짜 느슨하게 만들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라고 만든 게 아냐. 웃기는 노래라구. ~~가사는 바보같다. 누가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겠어? ~~

하지만 그 노래의 가사는 매우 위협적이거든요.
- 그렇지. 그건 '네가 할수 있다면 와서 날 쓰러뜨려 봐'라고 쓰여있지. 하지만 그건 겉표면이다.

그 노래의 대단한 면은 당신이 이런 위협을 매우 다정하게 부르고 있다는 거에요. 멜로디는 달래는 듯하기까지 해요.

그렇다. 헤비메탈 밴드라면 '헤이. 컴온! 와서 싸워봐!'라고 말하겠지. ~~~난 라디오헤드가 녹음된 그대도 불러야만 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톰 요크가 부르면 그걸로 되는 거지.

--하략~~

그외 1991년 10월에 어떤 저널리스트의 평에서..
데뷔당시 라디오헤드에 대해 말하며) ~~~죠니 머리는 꼭 범생같았다. 특히 얼굴이 움푹해서 아픈사람인줄 알았다. 다들 옥스포드에서 가장 빼빼마른 밴드라고 했다. 난 그들으 Ride만큼 큰 밴드로 성장할거라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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