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찮게 핌프록의 황제 클릭비를 보게되었다..
상상도 못했건만..
단 두곡이었지만 난 그들을 느낄수있었다
롭헬포드를 능가하는 카리스마를.
치노를 능가하는 보컬의 심오함을.
잉위를 뭉게버리는 기타실력을.
드디어
세계 최대규모의 슈퍼울트라스펙타클명곡히트곡 백전무패가 시작되었다
잉위를 뭉게버린다는 기타리스트가 열심히 기타를 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게 왠일인가!!
잉위도 안한다는 실수를 클릭비가 해버린것이다
갑자기 기타를 어께에 매는 끈이 끊어진것이다
이놈이 허둥지둥대며 기타를 붙잡고 있었다
어쩔수없이 한손으로 기타 한쪽을 코드는 잡지도 않은체 손으로 대충 둘러 잡은다음
한손으로 치기 시작했다
대단했다!!
코드도 잡지않은 기타가 엄청난 속도로 연주되는것이 아닌가!
그러나 클릭비도 인간이었다
기타를 한손으로 잡기가 힘들었는지
기타를 세워놓은체 끈을 묶는 동작을 하였다
그때 난 또 느꼈다
아--------
이놈들은 인간이 아니구나...!
끈을 묶느라 기타를 바닥에 세워놓은 상태였는데
걷잡을수 없게 휘황찬란한 기타 연주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게 아닌가?
아...정말...뼈속까지 감동이었다..
여기서 끝이라면 클릭비가 아니다
드러머를 한번 얘기해보자
노래가 시작되자
마이크포트노이의 테크닉이 우습다는듯 엄청난 드럼이 연주되기 시작했다
오~ 하는 탄성이 나왔다
드러머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봤으면 소원이없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드러머는 어딜 간것이란 말인가
드러머는 고사하고 드럼도 찾아볼수가 없었다
아! 역시 그런 위대한 드러머는
얼굴한번 보기도 힘들다는 말인가...!
역시 역사에 길이남을 그룹이구나
살아있는 전설 클릭비 만세!!
꼭 락의 불모지인 한국에 록을 전파하라!!
만세!!
++
부산 락 페스티발 홈에 있더군요,
ㅋㅋ..나도 저런거 많이 목격했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