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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이지...

mimi 2001-08-13 14:59조회 100추천 3948
나는 말이지...

요즘은 레디오헤드를 듣지 않아...

자장가처럼 내 머리맡에서 너울거리는 레디오헤드...

나쁜 버릇이 생겼지...

길거리 걸으면서 주절주절 혼잣말하기....

뭐뭐 보듯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배시시 웃어주기...

뭔 상관이래... 나는 자유로워...

내비둬... 이러다 죽게....

숨이 찰때까지 걷다가... 아무데서나 내 집인양 앉아 쉬구...

우아한 척.. 고상한 척... 집어치워....

좀 진실해봐... 안그래...?

뭐가 진실인데...? 순간순간 진실해보자....

네 자신을 꾸미지 말구... 그럼 알게 될거야.....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엉망인지... 꼬이고 꼬여버려 배배 꼬여버렸지....

내비둬... 너두 어쩔 수 없어....

난 그래... 난 말이지 요즘 그래...

넌...? 넌...?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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