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이지...
요즘은 레디오헤드를 듣지 않아...
자장가처럼 내 머리맡에서 너울거리는 레디오헤드...
나쁜 버릇이 생겼지...
길거리 걸으면서 주절주절 혼잣말하기....
뭐뭐 보듯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배시시 웃어주기...
뭔 상관이래... 나는 자유로워...
내비둬... 이러다 죽게....
숨이 찰때까지 걷다가... 아무데서나 내 집인양 앉아 쉬구...
우아한 척.. 고상한 척... 집어치워....
좀 진실해봐... 안그래...?
뭐가 진실인데...? 순간순간 진실해보자....
네 자신을 꾸미지 말구... 그럼 알게 될거야.....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엉망인지... 꼬이고 꼬여버려 배배 꼬여버렸지....
내비둬... 너두 어쩔 수 없어....
난 그래... 난 말이지 요즘 그래...
넌...? 넌...?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