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KID_A나 amnesiac이 친숙하게 들리지 않는건.
그냥 그네들이 하던 음악이 많이 달라져서 그런게 아니라.
예전과 다른 목소리로 노랠하고 있어서인것 같다.
그냥 세상 다산듯한 천덕꾸러기 마냥 감상에 잠겨 노래하던 모습을
나는 더 좋아하는것 같다.
확실히 그들은 3집까지의 가사들과는 다른 얘기를 하고있다.
난 그게 그들의 음악적 변신보다 더 섭섭하다.
그러나 그냥 섭섭해 할 뿐.
여전히 그네들 음악은 즐긴다.
itch에서 KID_A로 CD를 바꿔가며.
그들의 역사를 상상해보는건 즐겁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다.
제발 오피셜 사이트에 봐도 모르는 사회단체 링크좀 하지 말아줘.
제발 기타를 쳐줘.
옛날의 그 모습들을 빈정대지말아줘.
너네 맘대로 계속 했다가 내가 너거들을 싫어하게 될까봐 두렵단말이다.
드럽게 좋은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