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바로 그날 아침에
선배가 영화티켓을 끊어줬다.
그넘이랑 보라구.
근데 그날 오후 깨졌다.
난 취소시켜달랬다.
근데 선배가 그냥 보란다.
난 볼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혼한 언니를 줬다. 형부랑 보시라구.
내딴에는 무쟈게 착한척을 한거다.
오늘 아침에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넘 고맙다구. 그리구 R석이라 그런지, 넘 좋더라구.....
응 그래.....좋았다니 나두 좋아. --#
선배가 자꾸만 물어본다.
영화 잼있었냐구.
난 언니한테 들은 이야기로 대충 둘러댔다.
그러나 내 성격상....식은땀...쭈욱....
얼굴이 붉어진다...
자꾸 물어보지않았으면.....
자꾸만 더욱더 그쉐이가 원망스러워진다.
나쁜 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