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든 연휴였습니다.
그래봤자 집에서 식구들끼리 있었지만.
힘든 연휴였어요.
음.. 뭐, 세뱃돈이야-_- 없고.
모처럼만에 편하게 쉬려고 했건만.
그새 집이 낯설어졌더군요.
밤에 잠이 안와서 고생했다는;;;;
음.
가장 힘들었던건.
-_-
가족이 아니었으면 이라고 생각해오던.
사람이 집에 왔다는 거죠.
음, 이건 나쁜 버릇인데.
제가 약간 사람을 맹목적으로 싫어하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느낌이 아닌 사람은.
정말 싫어하죠-_-;;
그래서..
정초부터 서로 마음 안상하려고.
설동안에 거의 혼자 있었죠.
그냥 그렇네요.
싫은건 싫은거고 좋은건 좋은거라지만.
그걸 너무 티내서 그 사람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성격에 문제가...-_-
아무튼.
그래서 지금 기분은 별로.
또 중요한건..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겨울방학 특기적성.
허허허-_-
왠지 방학이 다끝난 것 같은 기분.
제길.
아무튼.
월요일부터는 다시 학교에 갑니다.
음, 바뀐 반에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당장 같이 밥먹을 친구도 없어요=_=.
아-..... 낭패다.
누구 나랑 점심에 밥 같이 먹을래요?
공주까지 와서-?
-_-;
그래.. 나도 당신들.. 먹고살기 바쁜거 알아요.
우리 모두!!
올해엔 열심히 삽시다!!
음!
우리 아부지. 금연 성공하게 기도 좀 해줘요;
저번처럼..-_-가족모두가 자연발화로 착각하고 놀라지 않게.
아아아아악!!
학교가기 싫어.
-_-.
눈이 많이 와서 학교가 파뭍혀혔으면.... 새해의 작은 바램;
.
꿈같은 시절.. 다 가고.
이보람2004-01-24 15:28조회 737추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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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담요2004-01-24 15:44
저도 표정에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서 골치입니다.
D2004-01-24 16:12
아아아. 보람! 내가 공주 근처에 살면 심심하지 않게 맨날 같이 밥먹어줬을텐데:$
뇌종양2004-01-24 16:15
허허 특기적성;; 아직도 안없어졌나보군요;; 그거 어떻게 좀 빠져볼려고 머리굴리던 몇년 전이 생각나네요~ 그냥 튀다가 엄청 두들겨 맞았던;;; -_-ㆀ
Keeping the oxygen2004-01-24 17:19
전 표정이 아니라.. 말부터 나옴 -_- 싫은건 싫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이보람2004-01-24 18:12
맞습니다! 싫은 것 숨기고 감추고 그러면!! 나중에 속병들거에요>3<;;
Meditation2004-01-25 02:31
아아 특기적성이라...
……2004-01-25 03:11
저도 내일부터 열심히 특기적성을 계발하러 갑니다♪ (...)
힘내자구요 보람양!
힘내자구요 보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