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생각해보니..

우울한강아지2004-02-13 00:40조회 319추천 17


사람들은 내게 다가오고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잘 들어줄듯한 자세인데

나 혼자 내 주위에 벽을 쌓고 가로막는거 같아요..

사실 회사가 내 적성에 맞지 않는건 사실이지만

일과 사람은 별개인데

인간관계도 그리 부드럽지 못하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 분들 계시지만 내가 잘만 얘기하고 그럼 친숙해 질수 있는데도

괜히 내가 피하고 말도 안하고 그래여

마음이 소심해서 주위사람들 눈치도 마니 보고

괜히 그것땜에 자격지심에..의기소침 ㅠㅠ

안그래야지 하는데도 어쩔수 없나봐여

빨리 벗어나고만 싶다고 하는데..

남들 신경쓰지 말고 사는게 편하겠다 싶지만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이상 그래도 어울리는 법을 알아야 할텐데..

결국 결론은

승질 못된 내자신땜에 스트레스 받는다는거 같아여

작은일에 발끈하는 못된 승질.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때문에 우울해 하구여..

좀 좋게 좋게 생각하는법을 알아야 할텐데..

나는 왜 현실과 타협하지 못하고 불평만 늘어놓게 되는걸까여..

정말이지 이젠 좋게 웃어 넘기는 연습을 해야할것만 같아여..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3

라디오헤드2004-02-13 01:25
화이팅!!
KarmaHiro2004-02-13 02:14
그래요~ 스스로 벽을 만들어서 살아가던 저였거든요... 부드러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암울한생물2004-02-13 15:22
주변에 은근히 도움을 요청할만한 사람이 많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