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 4개나 파일을 받아서 봤는데
막 웃다가 흐뭇해했다가.. 내가 아무리 눈물이 많아도
둘리를 보다가 오늘만해도 2번이나 울다니 흑흑
첫번째는 희동이를 둘리가 돌보게 되었는데 희동이가 물어뜯고 괴롭히고
길동이도 둘리 구박하고 때리고 엄마도 혼내고 영희도 뭐라고 하니
속상해서 울던 둘리 집나가고.. 희동이는 둘리형을 찾으며 우는데
나도 같이 울어버림..-_-;;;;;;;;;;
두번째는 도우너의 타임 코스모스를 타고 다같이 과거로 떨어졌는데
원시인들한테 먹힐뻔하고 우여곡절끝에 엄마를 찾은 둘리가
엄마 얼굴에 붙어서 싫어잉~~ 엄마랑 여기서 오래오래 계속 살꺼야잉~~ 하는데
너무 슬퍼서 울었다..흑흑
희동이도 울고 도너도 울고 영희도 울고 철수도 울고~~
근데 슬픈 것도 가끔 있지만 다시봐도 둘리는 진짜 웃기다.
어린이날 선물을 억지로 사오게 된 길동.. 둘리 선물은 떨어뜨렸지만 둘리가 다시 마법으로 붙이고.
둘리가 선물달라고 해서 뜯어보더니 곰인형이 나오자 시무룩하게 "바보곰이잖아..- _-"
세수하고 나온 길동 "꼭 널 닮았구나 -_- "
깐따삐야를 찾아가다 길동네 집에 추락한 도우너.
둘리를 보고 웃기게 생겼다고 지구인들은 다 너같이 생겼냐? 하자 응이라고 하고.
그때 희동이가 문을 열고 나오자 "저건 무슨 동물이니?"
"응, 희동이야." "개동이? 아 개동이구나~~ 개동아~~" 하다가
개동이한테-_- 물어뜯기고...
길동이보고 "니네집 애완동물은 정말 버르장머리가 없구나??" 히히히
꼴뚜기별의 왕자님과 부하가 지구에 보물을 찾으러 왔는데
길동이집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다 험악한 표정의 길동이를 발견하자
"저건 뭐냐?" "분위기있게 생긴 놈인데요?"
그 이후로 꼴뚜기들은 길동이를 계속 분위기 있는 놈으로 지칭한다.. 히히히히히히
둘리가 길동이한테 혼날까봐 다같이 작아지는 마법을 부렸는데
다시 커지질 않아서 병아리타고 날았다가 나뭇잎타고 날았다가
어떤 예쁜 누나네 집으로 가게 되는데 그 아이가 엄마한테 성적때문에 울고 나가자
둘리와 또치 도우너 희동이가 악마(그 아이 엄마;)에게 복수하자고 난리치다가 고생하고..히히히
웃긴게 되게 많은데 하여튼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많이 웃었다..
영심이도 보고싶어~
둘리보다가 2번이나 눈물을..
haley2004-02-20 04:45조회 318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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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SENG2004-02-20 04:52
흐 둘리가 정말 슬프긴하죠
닉이라는이름은없다2004-02-20 06:00
저도 옛날 많이 울었었죠^^
콩2004-02-20 06:26
둘리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어요
밀키스2004-02-20 08:34
어렷을때 둘리주제가를 부르면서 울었다는-_-;
암울한생물2004-02-20 12:09
세기의 명작이예요 ... 디즈니사와 판권계약이 아직 못 이뤄져서 그렇지
Byrds2004-02-20 12:41
둘리 주제가가 슬픈 느낌이 드는 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