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ground song
신바람조박사2004-02-22 14:08조회 478추천 21
두개를 건네주어야 겨우 반개의 사과를 얻어내는 것처럼 말입니다.
분명히 답답한 구석이 바로 이곳에 있어요.
아마 달은 한개뿐이지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달이 지구 밑에 하나더 있습니다.
아.아.. 그건 과학적이지도 예술성을 띄고 있는것도 아니에요.
아마 인류역사 속에서 발견할수가 없겠지요.
그건 제 의식속에만 있는 달이거든요. 우스운 이야기인건 알지만
전 그곳에 제가 들었던 음악들을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습니다.
넷.다섯.여섯.. ...
이상한데? 네가 나중에 치매같은거에 걸리면 그의식세계는 쓰레기가 되는거잖아.?
맞습니다. 그시간에 제 의식은 쓰레기가 되고 달이라 부르던 것도 없어지네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2000년 즈음부터 존재하던 저의 달이 그언제적까지 살아있었다는 겁니다.
지구밑에 아주 습한곳에 저의 분신이 햇살의 따뜻함을 그리고 소중한 음악을 정리합니다.
사람들은 길을 잃었다고 하지만 전 오히려 홀가분합니다.
저는 몇시간후에 다시 갑니다. 지구밑의 달로말입니다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2개
암울한생물2004-02-23 03:34
저는 포맷할거예요 ㅠ,ㅠ 나의 역사와 나의 음악과 나의 동영상과 나의 열정과 나를 지우는 작업 ........
power채소2004-03-26 00:39
난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