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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

이보람2004-03-09 10:06조회 393추천 17
오늘도 어떻게 대충 학원안가고 버티고 있습니다.;;

사실, 학원이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가서;;;

자습을 나가야 하지만, 여긴.... 집-_-



아무튼!!

어떻게 하다보니, 시내를 나가야 할 일이 생겨서.

밍기적, 밍기적 다녀오던 길이었습니다.

오늘따라 버스에 왜그리 사람이 많던지,

올때 갈때 두번다 서서 갔는데,


집에 돌아오던 길이었다죠.

나갈때 보다는 사람이 적었지만,,

앉을 자리는 없었다죠.


집에 거의 다 왔을때쯤이었을 거에요.

버스에 할머니 한 분이 타셨는데,

앉을 자리가 하나도 없더군요;;


우리나라의 양심없고, 효심없는 젊은이들이 모두 그 버스에 탄건지..

한명도 꿈적을 안하더군요;;



그때였습니다!!

저 앞에서,

한 백발의 할아버지가,

벌떡 일어나시더니!!!



"할머니, 여기 앉아서 가세요."

라고 일어서시 더군요..


아아..

아름다운 노년.

사람은 그렇게 늙어야 하는 겁니다!!

크흑, 대략 감동.


저도 꼭 그렇게 늙으렵니다!!



-_-


요즘 젊은 애들.

쯔쯧..



흐음... 그러고 보니 나도.... 요즘 젊은 애들.=ㅁ=;;


에이~ 난 안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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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D2004-03-09 13:05
아아~ 아름다운 노년~
2004-03-09 16:01
음...할머님께 점수따려고 하신건 아니셨겠죠?^ㅅ^; 아름다운 황혼~
이보람2004-03-10 09:08
오홋;; 저물어가는 태양을 함께 바라 볼 사람을 찾는 거군요!
배추2004-03-10 10:32
오오오오!!!!!!!
D2004-03-10 13:42
허헉-_- 그런거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