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잉봄강풍
까이유2004-03-10 06:46조회 336추천 4
볕은 늘어지고 싶을 정도로 좋은데,
내 몸 날라갈거 같은(오하하..) 강풍이
내 머리칼을 휘갈기대요.
앞짱구로서 앞머리 까지면 문어-_-가 되는지라,
바람불면 아악-하며 자동적으로 손이 앞머리로 가는데,
오늘은 뭐 정신없이 강풍이라 불때마다 아악-손쭉쭉이
힘들었다요. 결국 입고있던 후드로 머리를 덮고
줄로 칭칭 싸매니까..네, 뭐 또 그게 문어 같대서. 흙
수면의 시기가 닥친 듯 해요.
보통 안자면 쭉 안자고 자기 시작하면 '나는 동면곰이야 어흥'이 되는데,
요새는 눈떠져도 어으부르르 몸이 안 일어나져요.
수업 갔다와서 밍숭맹숭하게 잠 좀 자고 일어나
옷장 정리를 했는데요, 의외로 분홍색 계열이 많더군요.
발랄로리러블리의 대표색-_-을 분홍색으로 여기고 있는 나는
분홍색에 손이 잘 안가게 되는데(뭐,분홍 안입어도 발랄로리러블리 오하하하하-_-)
다 엄마의 선택 덕분에. 가끔씩 부치시거나 같이 쇼핑해서 골라 건네주는
옷들이란, "딸아, 귀여워지거라!" 를 여실히 전달해주는, 색깔부터 퐁퐁쫘르르.
흐흐, 그냥 오늘은 일부러라도 분홍옷 입고 나댕기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나와 함께하던 무채색들이여, 안녕! 오늘부터 색깔혁명! 이런 기분으로다가 붕붕 나댕길래
오하하하...-_-
랄랄라 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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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Gray2004-03-10 07:16
발랄로리러블리 원츄 >_< b
배추2004-03-10 10:33
요요요~ 프리디 걸~
D2004-03-10 13:36
동면곰;;;;
근데 생각해보니까-_- 봄에는 역시 발랄로리러블리-_-*
근데 생각해보니까-_- 봄에는 역시 발랄로리러블리-_-*
psyche2004-03-10 15:32
발랄로리러블리. 원츄!
`상Q,2004-03-10 23:45
무언가 심경의 변화가 있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