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에는 1년에 3주씩 합숙하는 이상한 교필과목이 있다
그이름은 바롬교육
숙소이름은 바롬관
교육의 취지는 여성지도자 육성
안하면 F뜨고 졸업못함(재입사해야됨;;)
강제인 주제에 공짜도 아니고 20만원씩이나 내야함
이불도 안줘서 들고가야됨
학생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전통운운하며 꿋꿋하게 시행중인 교육
오늘은 공강때 밥먹다가 바롬교육중인 친구를 만났다
바롬교육 재밌더냐 하고 물었더니
브레이끼; 뛰쳐나가고싶어
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나한테 풀었다-_-;;
이렇게 시작해서 어떻게 귀신얘기까지 갔는데
친구:너 근데 엠티 갔었냐?
나:아니
친구:엠티때 선배랑 밤새 술먹다가 나온 얘긴데..
옛날에 바롬교육중에 어떤사람이 약먹고 자살을했었더란다;
(바롬교육관 숙소는 집1개 한조 집안에 방4개 거실하나 화장실 둘 이렇게 있다.)
그리고 그사람이 죽은방 벽에는 빨간색 X표가 그려있단다.
그래서 그방은 아무도 안쓰는데
옆방걸린 사람은 무서워서 잠을 못잔다고 한다;
바람소리나고 이상한소리나고...
나 : 뷁; 나 거기 걸리면 어뜨케;;
친구 : 그건 무서운게 아냐.
바롬3있잖아(3학년때 주부교육같은걸받는데 숙소가 다른가보다;)
그때도 사람 한명이 자살을 했는데
거기까지 X표 한곳에 놔두면 소문이 이상해져서 아무도 들어갈려고 안하잖아
그래서 시설에 문제있어서 못쓰는 양 매년 X표친 방을 바꾼대.
누.가.진.짜.그.방.을.쓸.지.모.르.는.일.이.지........
그때 갑자기 재수할까.아님 편입?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