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또다시 미쳤구나!

acid2004-03-25 16:14조회 324추천 13


1.

지난 겨울에.

J - 러브액추얼리 봤어요? (같이 보자는 뜻임을 직감)

acid - 저 그런 영화 싫어하는데요. (아니, 이 말이 아닌데;;)

2.

오늘 오후에.

J - 쭈뼛쭈뼛. (항상 수업 끝나면 젤 먼저 튀어나가던 인간인데 오늘따라 주위를 빙빙;;)

강의실에 단 둘이, 그러나-

acid - 휙~ (과방가서 머리 쥐어 뜯으며 괴로워함)



여러분은 이러지 마세요. 엉엉.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1

luvrock2004-03-26 02:48
저는요. 예전에 친구와 밥을 같이 먹으러 갔다가 "나 이거 싫어해" 하면서 국안의 고기를 던져버렸죠.그 친구 국밥에다.. 그러니 무지 설교를 하더군요. "네가 싫은걸 왜줘?" 그 말을 돌려서 생각해보니 제가 그 친구를 위해서 생각한거라도 그건 제 맘안에만 있는거고 그 사람이 알리가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알았지요. 나란 사람은 표현방식이 개판이란거를요. 에시드님도 그런거니까 부드러워지려고 노력해보세요.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