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나왔어요.
할머니가 돌아가셨거든요.
부대밖에서 텐트치고 훈련하다가 뛰쳐나왔죠.
허겁지겁 잘 마무리된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오늘에서야 아. 내가 휴가나왔구나. 여기가 집이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딱, 그 생각이 드니까 하고 싶은게 갑자기 많아지네요.
뭐그리 새로 나온 앨범은 그렇게 많은지.
롤러코스터 앨범이랑 김윤아 앨범, starsailor 2집 들어봤는데 좋더군요.
여긴 여전하네요, 북적북적 재밌고.
할머니 손 잡으면서 2년만 기다려달라고 말하고 논산으로 떠나던 날이 떠오르네요.
흐흣. 건강하세요.
- gunism.
휴가 잘 보내고 들어가세요,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