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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내가 일하고 있는곳은

3호선2004-03-27 15:18조회 310추천 4
그런 곳이다.

아침이면 쭈글쭈글한 얼굴들끼리 모여서
회의랍시고 돈얘기만하고
줄기차게 담배 펴대고
돈 좀 있는 무슨 회장같은 놈 하나 오면
주인본 똥개처럼 꼬리치고 달려가서
두손 싹싹 비비면서 헤헤 거리는 사장.

깐돌이(사장)의 개 쪼잔함은 말하지 않겠다.
삼돌이 ( 사모- 사모돌이- 삼돌이)는
유리창에대한 엄청난 열정을 갖고있다.

' 좀 웃어' '웃는 얼굴로 손님들을 대하란 말야'

당신 같으면 저런 상황에서 웃음이 나올수 있어?

라고 반박할 수는 없다.

깐돌이랑 삼돌이는 이미
토나올정도로 입에 억지웃음을 띄고 있다.

그러니깐 내가 일하는 곳은
겉은 금으로 칠해진 쓰레기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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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D2004-03-27 15:21
어딘데요?(갸웃)
kurt2004-03-28 08:13
다방
3호선2004-03-28 09:06
까페야-_-
2004-03-29 04:48
영업용스마일을 강조하는 곳.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