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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

kurt2004-03-28 08:20조회 367추천 14
유리창으로 햇살이 반사되어 눈을 찌른다.
일을 하다보면 무지 덥다.
날씨가 왜 이러나 하면서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담배를 한대 핀다.

그리고는 대충 시간을 보고 뛰어간다.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지나다니다가 강아지미용해주는 곳을 보면 애기 시츄 2마리가
봄 햇살아래서 따뜻하게 자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베개 삼아..

감상에 젖어있을 시간이 길진 않다.
뛰어야 한다. 원하는것이 필요하다면.

요즘은 자유시간이나 핫브래이크 같은것에
우유한잔으로 아침을 때운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절대적인 진리(?)로 알람을 3개를 맞추어 놔도
원하는 시간보다 30분 늦게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리고는 후다닥!@#%!@#^!@%!@%!@##%

여기서 더 더워지지 않고
이대로..그냥 이대로.
머물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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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KarmaHiro2004-03-28 14:58
오늘 날씨 참 좋았죠~~
D2004-03-28 16:28
맞아요. 날씨 너무 좋아요. 벚꽃 활짝 펴서- 밖에 막막 나가고 싶어요:)
특히 밤에 보는 벚꽃. 최고예요-
2004-03-29 05:08
난 조금만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