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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going any where

3호선2004-04-05 14:08조회 315추천 4
따뜻한 햇살.

수줍게 고개 숙이고 있는 그늘 속의 벚꽃을 보면서

봄을 만끽하려 했지만

'여러분을 사랑하는 기호 5번 '

때문에 기분 잡쳤다.

젠장.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만좀 닥치고 집에나 들어가라고

아파트 뒤 공원 비슷한 곳에선

식목일 기념으로 나무를 베고 있다.

주인과 함께 산책하던 개가

앞에 지나가는 암컷을 보고는

낑낑거리면서 주인에게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친다.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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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B&B2004-04-05 14:09
하하하
2004-04-05 15:00
푸후훗..난 오늘 분당구후보 허운나의원님께 인사를 받았음.
산책 좋다~
KarmaHiro2004-04-06 04:15
ㅋㅋㅋ
Meditation2004-04-06 10:33
우웃
햇빛가리는 모자 쓴 아주머니들의 관광버스춤은 이제 그만 -_-;;
D2004-04-06 12:31
3호선님;; 글 원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