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때문인지 그 근원적인 이유는 모르겠지만
유난히 우울했다..
친구들과 중도 안의 커피숍에서 대략 신세한탄..
임용고사의 압박..ㅠ.ㅠ..
왜이렇게 임용고사는 힘든 것인지..정말 입학만 하믄 끝날 줄 알았다오..
다들 이런 말과...한명은 교대 편입때문에 이번학기만 하구
다음학기는 휴학한다고 해서 또 다시 우울해짐..
옆에 앉아 있는 언니한테
"언니 우린 수능봐서 교대로 가장" 이랬다가
다들 어이없어 웃고..
"내가 교대가서 졸업하믄 30대가 훌쩍넘는데.."
"언니 교대는 30살 안되믄 명함도 못 내밀엉.." 이랬지만
이렇게 말한 난들 맘이 편안하지는 않는다.
현실이 너무 막막하니깐,
막막하다 못해 매일매일 불안의 연속이라서,
무엇이든지 안정적으로 보이는일에 덥석 매달리고 싶은거다.
Safe base가 필요한것이라..슬픈 현실이다..
오늘
날씨가 나를 너무 우울하게 한다..안그래도 우울한데..ㅠ.ㅠ
이젠 그만 우울했음 좋겠다.
가슴을 뚜러펑으로 펑 뚫을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인간용 뚜러펑을 만들어 주세요 화학전공 하시는 분들...
그럼 이 우울한 시대에 대박 터질거에요.
윽..처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