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나 무서워 ~ 빨리와
암울한생물2004-04-07 14:50조회 359추천 8
아버지는 출장을 가셨고,
남동생은 수련회에 갔다.
언니는 원래 기숙사에서 지낸다.
나는 오늘 학교 저녁에 세미나가 있어서
늦게까지 집에 들어가지 못 하고
참새처럼 쪼잘거리며 토론을 해야했다.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야, 니 아빠도 없고, 나 혼자 있잖아. 너 왜 집에 안 오니?'
학교 일 때문에 늦을거라고 했다.
'야, 나 무서워 ~ 빨리와 '
저 말을 듣는 순간 .... 엄마도 사람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
엄마는 너무 무서워서 쓰레기 버리러도 못 나가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세미나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빵까지 사서 들어갔다.
푸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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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KarmaHiro2004-04-08 02:43
다른분들은 좋아하던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