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사랑은 바람같은 사랑이란다.
분명히 사랑같기는 한데 금방 지나가버린다.
그러기에 나는 사랑을 할수 없다 아니 하고 싶지 않다.
어차피 순간의 사랑일텐데...
그 짧은 순간에 사랑을 한만큼 나는 상처받기 때문이다.
마치 벽을 주먹으로 치듯이 말이다.
힘을 세게줄수록 더욱 아프듯이 사랑을 많이 할수록 아플수밖에 없다.
그게 내 사랑의 방식이다....
우유부단하다고, 너무 자주 바뀐다고 욕을 하여도 상관하지 않는다.
나는 다만 상처받기 싫을뿐이다.
만약 스펀지같은 벽이 나타난다면 나는 힘껏 주먹으로 칠수 있다.
그와같이 상처받을 염려 없이 한없이 사랑을 해줄것이다.
...언제가 될줄은 모르겠지만말이다...
바람이 천천히- 오래 부는 거요. 그런건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