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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해줘..

밀키스2004-05-09 16:04조회 346추천 8




















너무 부끄러운 이야기 지만...

이제 시간이 지났으니 하나둘씩 끄적여 볼랍니다...

시간상으로 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머리속에 그림이 떠오를때

쓰는거니... 그냥 봐주세요...

전부 이해하신다면 대략...

밀키스는 KIN~


.................


"우리 만나자~내가 연락할께~"

"그래"

크리스마스때 만나기로 했다

아니 한건가? 솔직히 한건지 안한건지도 모르겠지만...


아 어쩃든

그날 하루죙일 기다렸지만 내 핸드폰으로 온건 광고문자뿐..

다른 무엇도...

낫띵.....




처음에는 좀 당황스럽고 울거 같고 슬프고 글루미 하고

미노처럼 눈을 찌르고 싶기도 하고

마음에서는 한바탕 라이트닝이 와지직

귀에는 슬픈음악이 자동으로 깔리고

또또(저희집 멍멍군)는 그런 날 아는지 저만치에 누워있고

다들 즐거운 날...


나만 이래야 하는건지...



갑자기 막 웃었다

저 발끝에서 부터 나오는 웃음 소리...

울면서 웃으면서

즐거워 하면서 아파하면서...


생각해 보면

말을 해주기 원했지만

왜 나는 말하지 못했을까...

작년까지만 해도 미웠다

말을 해줘...라는 말만...


근데 어느새 또 일년이 지나고 보니

왜 난 말하지 못했을까...


정말...좋아한다고...



생각해보면

언제나 먼저 말해주길 기다리기만 했을뿐,,,,,,


근데...


어쩌라구...

정말 바보 ... 바보 였지...

으아하하하

이걸 쓰는 지금 여전히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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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밀키스2004-05-09 16:05
사진은...디씨에서 언젠가 퍼왔던것...

에고...찍으신 분은 저기 사진에...-_-;;
아싸!2004-05-09 18:56
사진 퍼갈게요. 이쁘당. ㅋㅋ
개미2004-05-10 04:43
말 한마디 하면 되는건데 진짜 너무 힘들죠
나이트초퍼2004-05-10 06:08
그 한마디가 결국 인생을 가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