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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되었어요

amsterdam2004-05-10 13:33조회 323추천 1

라기 보다는,
되려고 해요 -.-

어제 동대문 이주노동자센터에 갔다가 결정하게 됐는데,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그곳에서 한글을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계속 고민했어요.

나는 내가 하고싶은걸 그래도 하고 있으니까, 항상 나만을 위해서 사니까
이런걸 해야한다. 해야한다. 나는 해야되.
의무감이랑은 다른 뭔가 였어요.
그런데 할까 내가 과연??

아,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결국.

중간에 들어간 거라서 이번 학기는 일단 7월정도까지 입니다.

하기로 결정을 해버리고 말았으니, 열심히 할거에요!! 해야지!! 해야되!!

열심히 한다면,
나도 뭔가 살 필요가 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거리가 하나쯤 생기지 않을까요.

이번 일요일, 시작이에요.
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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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개미2004-05-10 13:36
와 멋져요. 한글을 가르치신다니..
잘할거에요, 화이팅 !!
배추2004-05-10 13:42
멋쟁이
Meditation2004-05-10 13:42
멋진 일 하시네요 ^^
닉이라는이름은없다2004-05-10 16:16
^^
이보람2004-05-10 17:15
와-..
생강빵과자2004-05-11 04:30
멋지네요! 힘내세요!
철천야차2004-05-11 09:38
부럽네요. 잘 하실겁니다~ ^^
김세영2004-05-11 13:06
이야... 장하시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