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학원에 갔다가 돌아왔어요;
음,,
이런저런 일들로 학원에 있는 화판을 들고왔죠;;
그런데, 그 화판 사이즈가 참 거대하답니다.
한손에는 화판, 한손에는 물통을 들고 낑낑거리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데,
한, 초등학교 4학년 정도 되보이는 남자애가.
"누나, 제가 들어드릴까요?"
크흑!!
귀여운 녀석;
차마, 그 어린것에게 그런 무지막지한 짐을 들어달라고 할 순 없고 해서;
가지고 있던 츕파츕스를 손에 쥐어 보냈습니다.
아직, 세상이..;; .. 살만 하죠-_-?
저런 아이라면, 나중에 자식을 꼭 낳아야 할 듯;;
.
그 애가 운이 좋네요.. 춥파춥스도 먹고 ㅜ.ㅜ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