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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날 울리구나

2004-06-06 06:30조회 367추천 1
참치 (2003-09-20 01:16:51, Hit : 183, Vote : 0)  

Level 18 | Exp 304 | 100 Questionn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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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love waits


  





쓸데 없는 기대따윈 버리겠어요
그래서 당신의 맘이 편해진다면..
당신의 조카처럼 옷을 입을 수도 있어요
당신의 부어오른 발을 씻어줄 수만 있다면..

제발 떠나지만 말아요
날 떠나지 말아요

나는 살아 있는게 아니랍니다
그저 시간을 죽이고 있을 뿐이죠
당신의 그 조그마한 손
미칠듯 사랑스러운 당신의 미소

제발 떠나지만 말아요
날 떠나지 말아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유령이 나오는 다락방에서도 기다릴 수 있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막대사탕과 과자부스러기만으로도 버텨낼 수 있는거에요

그러니 제발 떠나지만 말아요
날 버리지 말아요

떠나지 말아요
제발 떠나지 말아요


   -->막대사탕 얘기는 톰이 읽었던 어떤 기사에서 따온거랍니다.
       다섯살인가 여덟살쯤 된 아이가 부모님이 휴가를 떠난 일주일동안
       혼자 남겨져서 막대사탕과 과자로 연명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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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화 였다니

집안에서 어린 아이가 돌아오지 않을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걸 생각하니

울고 싶어진다

I'll drown my beliefs
I'm not living
I'm just killing time
Just lonely, lonely

이가사가 노래에서 들릴때 심금을 자극한다

마지막에 lonely 하며 톰이 에절하게 외칠때
끝임없이 반복하며 외칠때
그의 감성이 나와 동감하게 한다

라디오헤드가 없었다면
난 이미 글러먹은 쓰레기일지도


Just lonely, lonely... Just lonely, lon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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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커피군2004-06-06 07:13
오,,, 감탄.
power채소2004-06-06 08:35
표정 굿.
나이트초퍼2004-06-06 09:33
이노래가 어느 앨범에ㄴ
나무2004-06-07 00:10
라디오헤드가 없었다면,
난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