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어제 새벽에 집에 있는 맥주를 꺼내서
TV를 보면서 안주 없이 천천히 한 두병 마셧다.
술을 마시는 내내 같이 말할 사람도 없고 해서
혼자선 노래를 크게 불렀다.
"뻐드 아머 ~ 끄립~ -_-"
노래를 다 부르고 나니 조용하다.
난 관객도 없는 무대에서 혼자 엄청 우스운꼴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것이다.
"후......."
담배 한대 피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그 후부터는 내가 무슨짓을 했는지
누군가한테 걸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
새벽3시가 좀 넘어서 잠이 든것 같다.
그러고는 아침에 9시쯤에 일어났는데
집이 엉망이였다 .
아마 노래부른답치고 이리비틀저리비틀해서
그렇게 된듯 싶었다.
유난히 전화기는 얌전히 있었다.
내가 새벽사이에 누구한테 전화했는지
알고 싶어 재다이얼을 누르려고 했지만
별로 용기도 나지 않고
내가 어제 한짓을 깨닫게 되면 후회할까봐
그냥 냅뒀다..
그냥 아무 일 없길 바란다......
아멘..
무슨짓을 했지..
power채소2004-06-27 00:35조회 353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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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Pyramid;Karma2004-06-27 09:41
Mr.Anderson, Welcome Back.
D2004-06-27 15:07
재다이얼. 일일이. (.......아멘)
음음. 그냥 모른 척 입 싸악- 닫고 내가 그랬어? 라고 하세요. 누군지 아셨더라도;;;;
음음. 그냥 모른 척 입 싸악- 닫고 내가 그랬어? 라고 하세요. 누군지 아셨더라도;;;;
luvrock2004-06-27 15:19
전화좀 하지마세요!! -_-
나이트초퍼2004-06-27 15:23
We've missed you
지금 당장 몸을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