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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모 후기...

nadia2004-07-19 07:06조회 367추천 14
닉네임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모임 순간까지
많이 망설였습니다.
아무튼...nadia 로 쓰기로 마음을 먹고...

대게 모임 때 시간을 일부러 일찍 잡는 이유가 있죠.
다 코리아 타임 때문이 아닙니까...
뭐 정모하고 기다리시는 운영자분의 심정을 잘 알기 때문에
저도 그 날 일찍 나갔죠.
한 5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커피군님은 1시간 전부터 기다리시고 계시더군요.
감동도 했지만 다른 분들 기다리는 시간은 거의 2시간이라고 볼 수 있죠.
다음 모임때는 다들 그런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 다리 뽀샤지는 줄 알았죠 -_-;;
늦게 오는 건 정말 문제는 아니에요.
두명이 사람 기다릴 땐 거의 파산의 한계가 오는 법이죠.
다행히 2명 미소년님들이 오셨을 때 눈물나게 반가웠습니다.
사람을 기다린다는 건 그런거죠. 무슨 빛을 발견한 기분 ㅋㅋ
다들 초면이라서 조금의 뻘줌함도 있었지만... 이 바닥은 다 뻘줌함을 항상 지니고 있죠 ㅋㅋ
아침님이 좋은 bar로 안내해 주셔서 병맥은 싸게 안주 스페셜 소세지
정말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1차로 그렇게 서로 서먹히 얘기하면서 친숙해진 느낌이었구요.
2차에 운영자 분께서 친구들을 데려오셨는데
껍데기 먹으로 갔었죠.
또 다시 뻘줌한 분위기에 친구분께서 어찌나 말씀을 잘하시던지
어색함을 무마시켰죠 ㅋㅋ
밤 새는 걸 좋아하시나 본데...
저도 오래 오래 놀고 싶었지만
다음 날이 일요일이라 크리스찬이라는 말이죠...
어쩔 수 없이 다음 날을 위해
2차로 헤어지고 그렇게 왔습니다.

저는 처음 나간 정모였는데 나름대로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서로 얼굴 보기 바랬는데
다들 바쁘신 건지...
아무튼 아쉬웠어요.

언제 또 기회 닿으면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뵙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모하게 기다리시지 말고
인원 파악이 된다면
아예 장소 하나를 정해 두시는 것도 좋을 듯... ^^;;

다들 늦게까지 노시던데 잘 들어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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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D2004-07-19 08:32
밤샘 술 먹었다고 얘기 들었죠(...
Meditation2004-07-19 13:59
아레치 정모 -> 2차는 껍데기

입니까..;;
아침2004-07-19 14:58
어머나 어디서 그런 낭설을 :$
D2004-07-19 15:20
아침군 안 어울려(퉷) << 아직 삐쳐있음
커피군2004-07-19 16:12

껍데기는 제가 좋아서 간거라는 소문이..
Gray2004-07-19 19:47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