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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뒤에 라디오헤드...

밀키스2004-07-29 17:35조회 301추천 3
만약 20년뒤에

내가 바라는데로 딸을 낳던 아들을 낳던

눈에 넣어도 안아픈

이쁜(남자건 여자건 이뻐야함-_-) 나의 아이가


20년뒤에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나이탓에

예전같은 춤은 잘 추지 못하는 톰과 그의 일행들의 공연을 보면


"아빠...저 늙은이들은 뭐야??"







음....좀 화가 날거같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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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Foolsophy2004-07-29 22:04
라디오헤드로 태교를 하면 어떨까요-_-?
개미2004-07-29 23:43
ㅋㅋㅋ 정말 재밌겠네요. 지금 내가 배삼룡이나 이주일 같은 사람들 어쩌다 TV나오면 생소한데 엄마는 저 사람 진짜 많이 늙었네.....라고 하는 것처럼, 내가 좋아했던 연예인들이 나중에 늙은 모습을 보는 기분은 어떨런지.
Meditation2004-07-30 01:43
반면 '와, 저사람은 늙지도 않나?' 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라디오헤드는 그런 늙은이들이 되길. (뭣이!)
나이트초퍼2004-07-30 05:50
foolsophy//아마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심각한 우울증에 걸릴듯;;
김세영2004-07-30 06:21
크크크크;;; 아무래도 아버지(혹은 어머니)를 싫어할거같네요
Utopian2004-07-30 08:59
뭐 라디오헤드를 늙었다라고 말하는자체가..허허;;
그래도 음악은 여전했으면 하는 소망이~_~
2004-07-30 12:54
차안에서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이 아닌

라디오의 시디를 슬쩍 플레이어에 넣어줄지도^^

이보람2004-07-30 13:54
람/ 오홋!!
D2004-07-30 15:15
...안그래도 그 생각을 했었어요. 태교로 라디오헤드(....
밀키스2004-07-30 16:01
만약 절 조금이라도 닮았다면....

국가적인 찬가를 틀어줄때 엄마되는 사람은 배가너무 아플꺼에요-_-;;
밀키스2004-07-30 16:02
혹시 혼자서 춤추고 있는 절 보고

비웃진 않을까요-_-;;

"아빤 뭐 그런걸 들어-_- 요즘은 일렉트로니카라구!!"
한계파열2004-07-30 18:38
예전에 딴지일보에서 커트 코베인에 대한 기사에서 이런글을 본적이 있죠.

"아빠, 커트가 있었던 90년대초는 정말 굉장했나요?"

나중에 자기 자식이 커서 이런 질문을 할지 또 아냐고....

생각해보니 저역시도 저희 아버지에게 비틀즈와 엘비스에 대해서 그런 질문을 한적이 있었더군요....
한계파열2004-07-30 18:42
그런점에서 전 제가 지금 라디오헤드를 좋아한다는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기대도 되더군요....
물론 내 아이가 이런 질문을 할정도의 귀와 감성을 가질지가 문제지만....ㅡㅡ
미래의 내 아이야~ 부디 똑바른 귀를 가지거라~ 아빤 TV에서 뷁소리는 죽었다 깨나도 못듣는다...-_-;;
2004-07-31 18:24
아 마따 제회사 어떤분은 태교로 퀸 음악을 들려주고
간난애기때도 마니 들려줬더니 여섯살된 아들래미가
차만타면 "아빠! 퀸 노래 틀어줘" 그런대네요 ^^

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