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사람
서2004-08-24 08:10조회 319
TV보는데 어떤 뚱뚱한 여자가(100Kg은 훌쩍 넘는) 나왔다.
친구가 모두에게 농담 한 마디 건넨다.
저런 여자가 500억정도 있는데 결혼 하자면 하겠느냐고
어떤 녀석은 한다하고 어떤 녀석은 안한다하고 어떤 녀석은 하고 이혼한다 한다...
속으로 다짐했다.
전지현이 500억이 있어도 날 사랑하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그러고 보면 참 건방져... 거울 좀 봐야겠다...
어떤 사람의 돈이나 외모가
어떤 사람을 가볍게 평가하는데 많은 비율을 차지하게 되어 버린건
누구 한 사람이 막을 수 없는 것이었겠지만
예쁜 당신이 내게 한 수 없이 많은 모진 말들과
예쁜 당신에게 내가 한 수 없이 많은 모진 말들이
내 마음서랍 가장 아래쪽 깊숙한 곳에 있는 한
예쁜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려
난
애쓸것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야상곡'보다 '사랑 끝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그 마음의 사치'가
더 좋아진다.
무심코 흥얼거리는 노래가 되어버린 윤아씨 노래...
그런 노래와 어울리는 게임은 너무나 먼 얘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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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눈큰아이별이2004-08-24 10:29
근데도 예쁜 사람중에 꼭 '끌리는' 사람이 있으니 인간은 참 교만한거지;;
Meditation2004-08-24 12:08
별이님 동감 -.-;;
Smash2004-08-25 02:25
푸풉....성립되지 않는 전제.
500원 아냐? 500억이면, 지방제거, 성형, 명품, 스포츠카, 대게 미국유학생이란다.....인기폭발이지...
500원 아냐? 500억이면, 지방제거, 성형, 명품, 스포츠카, 대게 미국유학생이란다.....인기폭발이지...
Radiohead2004-08-25 04:40
500억이면 못 할 것도 없지. 그리고 전지현이라면 안 할리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