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acid+1999-04-03 07:05조회 0
모두들 안녕하시죠?

오늘 학교에 '7 television commercials'를 가지구 갔어요.
교실에 있는 완전평면 tv로 애들한테 보여줬는데, 반응이 좋더라고요.

제짝 상이가 멋지다네요.(참고로 '멋져'는 상이 최고의 찬사..)
음..다른 친구들도 비디오가 좋다고 하고, 특히 thom이 잘생겼대요...
친구들이 왜 thom이 짝눈이냐고 계속 물어봐서 일일이 대답해 주느라 혼났어요. 그래도 기분은 흐뭇..

but...

비디오를 빼려는 순간 독서 선생님(저희는 문학대신 독서를 배워요.)이 들어오셔서 방금 뭐 했냐고 심문을...

저는 그냥 뺏기면 선생님 붙들고 질질 짜면서 잡고 늘어져야 겠다고 생각하고 거의 포기하고 있었어요.

근데 정현이(정현이는 뉴에이지를 좋아합니다..같이 밴드를 만들자고 하는 친구예요.)가 당당히 독서 선생님께 맞서 태연하게 거짓말을...

결국 목숨보다 소중한 비디오 테이프는 지금 안전합니다.
하마터면 수행평가로 피해본 학생 1호가 될뻔했죠..뭐
제가 원래 스케일이 커서...

왜 비싼돈 들여서 컴이랑 tv사놓고 만지지 못하게 하는지...
또 '아마데우스'는 틀어주면서 위대한 rh 뮤비는 왜 못틀게 하는지..
하지만......저는 끝까지 대항할 것입니다.
대중문화가 저질이라고??
wlfkf!(죄송합니다..)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