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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해도

power채소2004-08-31 02:04조회 335추천 17
현실세계보다는 꿈속이 편했다.

대인기피증 증세가 있는지라

많은 사람과 친해지지 못하고

친구라고는 고작 한놈뿐이다.

몰론 내가 성질이 드럽고

입이 드럽기도 하지만 말이다.










요새 몇달동안 잠을 자게 되면

아주 생생한 꿈을 꾸게 된다.

꿈속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많은대화를 나누고 싸우기도 하고 서로 죽이기도 하고

지구가 무너지기도 하고

수많은 벼락이 떨어져서 많은 사람이 죽기도 하지만

적어도 내가 할일이 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

즐겁다.



헌데 어제 저녁에 잠이 들어서

꾼 꿈은 상당히 내용이 좋질 못했다.

나 이외에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몇 사람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벼락맞고 죽어서

대화조차 나누질 못했다.

그 덕분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나에게 그 보다 더 한 악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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