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영재는 바보다

양치기소녀2004-09-08 01:27조회 346추천 11
더 바보인건 티비 프로에 나오는 그의 부모들이다.

"저희는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이렇게 키웠어요"

더 더 바보인건 그 말을 경청하는 다른 부모들이다.

좀 불쌍하기도 하다.


부모들은 왜 그렇게 영재를 원하는 걸까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7

2004-09-08 02:44
풀하우스의 영재.인줄;;
센조켄2004-09-08 04:25
영재를 원하기도 하지만
정작 영재여도 어떻게 해줄 수가 없는게 더 안타까운 현실이죠.
대부분 학부모들은 내자식이 영재가 아니란걸 알고
그런 현실에 부닥친 영재부모들을 이해하고자 경청하는거에요.

(울엄마도 아까 보더만;;;)
한계파열2004-09-08 07:14
그렇게 경청하고있는 부모들도 자신이 바보같다는건 알고있을걸요.
그래도, 바보가 되서라도, 자기 자식이 사회에서 좀 더 인정받는(그 기준도 참 웃기지만) 사람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런거 아닌가요?
대부분의 부모들도 학원이나 과외가 꼭 필요하지 않다는건 알고있어도 혹시나 내 자식이 그걸로인해 밀려나지않을까 라는 불안한 마음에서 보내는 것처럼요.
Meditation2004-09-08 08:57
정말 우리나라 학부모님들만큼 불쌍한 사람이 없어요.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하소연할 데도 없고.

나도 그리된다 생각하니 끔찍;;

그때쯤이면 한 32차 교육과정쯤 돼있으려나
김세영2004-09-08 13:10
위에 두 글 다 공감..
나나™2004-09-08 14:59
내가 부모라면 욕심을 버릴수있을까...
포르말린2004-09-09 12:03
저도 이영재씨 얘기하는 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