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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졌네.

power채소2004-09-09 02:56조회 326추천 12
저녁에 잠을 자려 불을 끄고

이리저리 뒤척이다

정각 12시쯤 되자 서서히 눈이 감겼다.

눈이 감기면서 눈에는 여러 환상이 겹쳐보였다.

서서히 꿈나라로 들어갈시간.

오늘 꿈은 최악이였다.

난 누워서 악몽을 꾸고 있었고

가위에 눌렸다.

몸은 하나도 움직이지 않았고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 보려고

열심히 발버둥

결국 일어났다.

하지만 그것도 역시 꿈속이였다.

꿈속의 꿈에서 빠져나왔지만

다른꿈에서 또 가위에 눌렸다.

그게 수 차례 반복되자

난 다른곳으로 가게 되었다.

난 열심히 뭔가를 찾고 있었다.

찾는 물건은 어렸을때 가지고 놀았던 게임기 였다.

그것을 찾은 나는 행복해 보였다.

그러나 옆에서 포도를 쩝쩝 씹어 잡수는 영감덕분에

잠에서 깻다.

시계를 보니 10시가 넘었다.

나의 행복을 방해하는 영감이 정말 싫었다.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수가 없어서

빌어먹을 종이들이 학과 별 배가 되어서

갖혀있는 유리병을 던져서 부셔버렸다.

그렇게 나의 인내심은 깨져버렸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

압박감,악몽,가난,짜증등

수많은 빌어먹을 상황

꿈속에서라도 행복해졌는데

그 순간조차 방해하는 인간이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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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눈큰아이별이2004-09-09 05:50
........ 웃을까 울을까 망설이게 되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