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타협하는 것은 쉽지 않다.
더욱이 그 타협이 이루어 졌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소실쩍에,.
앞으로 나의 행보에 대해서 끊임없는 성찰을 하던 시기에도 나는 절대 타협이란걸 말하지 아니하였다.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버리고 사사로운 사회의 규칙에 말려들어 가는 많은 친구들을 보면서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더 크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사회라는 곳에 얶매여 결국 자기 자신들의 본 모습을 잃어간다.
어떻게든 살아 나가기 위해서,.먹고 살기 위해서,. 이 자본주의란 것은 그런 핑계들를 양산해 내었다.
이제 나 자신이 그 문턱까지 다가온 지금에서야 나는 타협이란 단어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던 나의 목소리는 이기적이고 오만스러운 고집으로만 들린다.
어쩔수 없다는 핑계는 내 입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타협이란걸 해야 하는 떄가 온것이다.,
먹고살기 위해., 나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나는 나를 버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가보다.
그러나 타협이 항상 성사되는 것은 아니다.,
그가 혹은 내가 어떤 욕심을 뒤에 감추고 있을 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