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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상실.

2004-11-29 18:51조회 350추천 15
이라 부르는 친구가 있다.  단짝친구이다.

연애하더니 연락하는 횟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아니 거의 하지 않는다.
ㅠ.ㅠ

그래서 붙인 이름이 "의리상실"

나는 생겨먹은자체가 연락을 잘 하지 않는 인간이라 ㅡ..ㅡ ㅎ  이친구가 거의 먼저 연락을 하곤 했다.

그래서 난....

"이자식! 요즘은 연락이 통없고 ~ 연애하면 친구는 다 필요없는 거시란 말랴!  하면서 투정아닌 투정을(이나이에;;;ㅡ.ㅡ) 부렸더니

"그래 이제 친구의 소중함을 알겠니? 이젠 네가 먼저 연락좀 하지 그래!"

라길래..

" 난 원래 잘 안했자노, 넌 늘 자주했었고....난 그대로야! 그럼 변한건 너네? ㅎㅎ " 라며 괘변을 늘어놓았고..

친구는 급기야..

" 너 질투하냐? 음 날 사랑했던 거구나... !!!"   라는 극단적인 결론에 이르렀다..

ㅡㅁㅡ  호오....  우정도 사랑의 한 종류라 했던가... ㅎㅎ
암튼...요즘은 이래저래 소심해져만 간다....  

연애하는 햏자들이여...  소심한 친구도 좀 챙기시라... 하긴 이모든문제는
단짝친구 모두가 솔로에서 벗어났을때 자연적으로 해소가 되겠지마는

그래도 서럽긴 서럽다.  머리론 이해해도 마음으론 서럽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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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부끄럼햇님씨2004-11-30 01:43
의리상실......................................................
이보람2004-11-30 04:13
음,, 내 친구녀석도 의리상실이라 불러야 겠군;;
철천야차2004-12-01 09:55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