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우스운 이야기.
아이리스2005-01-21 14:23조회 418추천 17
그러게 가만히나 있었으면 절반이라도 갔지.
그 며칠 연락 안된다고 징징대다가,
혼자서 생쇼를 했다니.
하긴,
혼자서 생쇼를 한게 하루 이틀뿐일까만은,
역시나 다시금 9년이라는 장벽은 아무렇지도 않게만 느껴져..
내가 원하는 사람의 모습은 정말,
너무나도 좋아보여. 그런 사람 또 있을까.
그래서 내 마음이 놓치 않고서, 이러하는 걸까.
다시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는 건.
정말 그가 한수 위일까.
내가 한수 위일까.
그러고선,
심심한가보니 책읽으라고 해서,
책을 읽으려고 하고 있는 나를 보니.
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전화를 잃어버렸음 말을 하지.
개성에 갈거면 말을 하지.
그 마음 그대로 있다고 말을 해주지.
뷁스럽다.
그 이상의 누군가는 없을듯 하여..
참..
어쩌다가 그를 알게 되었을꼬?
이토록 나를 뒤흔들어 이랬다 저랬다 왔다갔다 요리조리 하게 만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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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배추2005-01-21 14:52
새?
달려라 멀스2005-01-22 01:25
시 같아요 -_ㅠ
물푸레나무2005-01-22 15:52
.......사랑에 빠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