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모랑 고모부랑 사촌동생이 서울에서 내려와서
기념으로 막걸리집에 갔습니당.
간거까지는 좋은데
고모부께서 술 한잔 받으라 ~ 하고 한잔 따라 주시려던 차에
할매 왈
"야 치질 수술 해서 먹으믄 똥꼬 찌저져!!!!:@"
뷁 -_-
덕분에 전 안주로 나온 도라지나 신나게 뜯어먹었습니다.
거까지는 좋았는데
나보다 10살 어린 사촌동생이
장난을 걸더니
잠깐 자리에 인나서 화장실에 가려던 나에게
회심의 일격
삑사리 나면 손가락 아작나고
박히면 상대에게 치명타를 입힌다는
전설의 손가락 권법인 똥침을 날렸더군요
아주 정확히 박혀서
전 -_- 쓰러질뻔했습니다 .
그러나 그것을 참아가면서
애써 태여한척 하면서 참았는데
고모부가 술에 취하셧는지 30분간 안쉬고 연설을 하더군요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나서
겨우 집에 도착했는데
뭔가 척척했습니다
역시나 ......
똥꼬에서 엄청난 출혈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