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으 커얼러어링~
jupiterrock2005-02-27 11:37조회 377추천 16
얼마전까지 내 컬러링은 제프버클리의 '할렐루야' 였다.
딱히 종교를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할렐루야 이곡을 좋아하는것도 아니지만.
제프버클리의 곡을 하고 싶은데 오직 이 노래 하나가 있어 별수없이 지정해 놓았다.
하지만 막상 깔아보니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았다.
그러나.
왜 내 주변이들아! 내 핸드폰으로 안식을 찾으려 하느냐.
내가 전화를 빨리 받아버리면 막 뭐라 하는것이다.
'아.노래 감상 하고 있었는데. 뭐냐. 너!' 하면서.
참내. 나한테 전화한거 아니였냐.
아무튼 찬송가로 오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덕에 컬러링을 바꾸고 싶어져버렸다.
그렇다고 찬송가나 복음성가등에 반감정이 있는건 아니다.
다만. 누구도 제프버클리의 곡을 알지 못할뿐 아니라 내가 그렇게 독실한 크리스천인줄은 몰랐다는 둥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 겨울은 무진장 길게 느껴져 여름이 기다려 진다.
그래서 비를 노래하는 마음으로 비에관한 컬러링을 지정해 놓았다.
배따라기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로 할까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으로 할까..
고민하다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깔았다.
아.. 그런데 난 왜 이리 재미없는 이야기들을 이곳에 주절주절 나부리고 있는걸까.
왜 아무도 관심없어할 내 컬러링이야기를..
흑흑 ㅠ ㅠ
심심한가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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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방구석뮤지션2005-02-27 12:38
번호가?
유감2005-02-27 13:13
저는 엑시트 뮤직...주위에서 자꾸 바꾸라고 난리..
달려라 멀스2005-02-28 08:15
전 Just... 컬러링 치고는 (일반인의 관점에서)
시끄러운게 아닌가라고 생각.
시끄러운게 아닌가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