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 .그리고
채소나무2005-03-24 10:05조회 336추천 5
체육시간
무지 심심했다.
그래서 토끼사육장에 갔다
토끼가 한 30마리 넘게 있다.
귀여워서 손가락을 집어넣었더니
깨물었다
귀여웠다
근데 신나게 갉아댄다
1초..2초..3초...
그렇게 시간이 흐르니까
아프다
갑자기 토끼탕이 먹고 싶어지는걸 젠장
그래도 사내답게 손가락을 멋있게 뺏다.(이건 뻥이다.바로 뺏다)
그런데 환장할
피가 줄줄 새어 나온다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많이 -_-
결국 양호실가서 뻘건약 흰색가루 신나게 뿌리고
반창고 붙였다
그리고 토끼탕을 먹고 싶은 욕구를 없애고자
들판에 누웠는데(아주잠깐)
바닥에 똥이 있었다.
환장하게 기분 좋았다.
그래도 환장하게 시간은 잘가더라.
그리고 요새는 사는게 재미있더라
그리고 그 사람이 잊혀지더라
안개처럼 희미하게 기억속에서 지워진다.
그래서 행복하고 한쪽으로는 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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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암내나헤어져2005-03-24 11:15
잊었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착각중 하나지요. 매개체 하나면 바로 뷁입니다.
이랑2005-03-24 15:58
시간 너무 잘가서 싫어요
그런데 손가락을 멋있게 빼는건 뭐죠? 상상이 안됨 -_-
그런데 손가락을 멋있게 빼는건 뭐죠? 상상이 안됨 -_-
D2005-03-25 03:27
토끼도 육식을 한다던가..?;
채소나무2005-03-25 08:33
D//토끼한테 물려보시면 토끼탕이 먹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