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ep..
전에 니가 내 옆에 있을 때
내 눈으론 널 볼 수 없었지.
내 눈에 너는 마치 천사같았고
그런 너의 살결은 날 울렸어.
이 아름답기만 한 세상을
너는 깃털처럼 떠다녔어.
나는 내가 너처럼 특별해 지길 바래.
빌어먹을 너는 내게 너무 특별해..
하지만 나는 바퀴벌레와 같아.
나는 정신병자야..
너 없는 이 지옥같은 곳에서 난 무얼 하고 있는지.
난 니가 있는 그 곳에 속해있지 않아.
내가 다치는 건 신경 안써.
다만 내 자신을 절제하고 싶어..
완벽한 신체와 영혼을 원해.
내가 니 주위에 없을 때를 니가 알아주길 바래.
넌 내게 너무 특별하고 난 너처럼 되길 바래..
넌 떠나가고 떠나가고..
널 행복하게 해 줄 무엇이든,니가 원하는 무엇이든..
넌 너무 특별하고 난 내가 널 닮길 바래..
하지만 난 여지 없이 바퀴벌레고 정신병자야.
여기서 무얼 하고 있지? 넌 여기엔 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