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 두 손 두 다리 두 발
서2005-04-30 20:34조회 433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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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
그래서 나는 기득권자
'두 손 두 발 달린 우리 모두는 기득권자'
이 훈계에도 내 앞에서 술 퍼마시던 이라크 청년은 콧방귀만 뀌더라
모래바다 여행자는 술을 마시지 못해 많은 친구를 사귀지는 못하였으나
참으로 많은 것을 버리고 또 버릴 수 있어서 나쁘지 않다.
유치하다고 해도 별 수가 없었다.
사람들을 먼저 설득하여야 할 것이라고 내게 충고하던 이라크 청년에게
그냥 꾸벅 꾸벅 베시시 웃으면서 대하고 말았으니까...
난 억지부리는데는 재주가 없으니까
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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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다는 사람을 가만 놔두지 않는다.
그래서 사치를 부릴 수가 없다.
뭐... 그래봐야 모래바다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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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밟아본 서울땅의 빨강 파랑 노랑 가운데에서
꽃노래를 충동구매 했다.
'피어라 피어라 지는 일일랑은 생각말고 피어라
그게 네 일인걸...'
뭐 대충.... 이렇다......
지금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주절거리면 그렇다...
역시 충동구매는 현명하지 못한 짓이다...
노래가 별로다...
이 아가씨 안 예뻤으면 내가 좋아 했을까?...
유치한 아가씨....
어떻게 이름도 소라일까... 소라소라소라소라소라소라..... 꽃소라.....
유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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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todd2005-05-01 02:14
형...-_-모래바다에 빠지신건가요.-_-;현실의 창을 들고 당신을 쿡쿡 찔러보지요.(죽었나..-_-;간지럽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