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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y(1986)

2005-05-02 12:40조회 338추천 6


이영화 나 한번도 안봤다

근데 한번은 꼭 보고 싶은 영화이다

발상도 신선하고...

대략 대용이 이렇다

주인공이 실험도중(무슨 순간이동장치였던가) 파리 유전자와 섞기게 되어

서서히 자신이 파리가 되어 가

결국 여자친구가 사람크기의 파리가 된 남자친구를 쏘게된다는것

2에서 그 여자가 아이를 낳게 되는데 아이가 남자친구와 증상이 같다는 지저분하게 이어지지만

2005년에 아마 리메이크 되어 개봉예정인데 글쎄...

아마 무척 흥미롭고 슬픈 이야기 인건 본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봐서

어디서 구할수 없을까

주인공이 파리 반 인간 반 레벨에서 파리처럼 벽을 타거나 인간처럼 타판을 두드리며 편지쓰는 장면은 꼭





본사람 말로는 여자친구가 구더기 낳는 장면은 정말 안보는게 좋다고 하고

영화관에서 주인공의 최후의 장면이 무서워서 나간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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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캐서린2005-05-02 13:00
크로넨버그. 모태가 된 동명의 영화도 좋은데.
2005-05-02 14:30
캐나다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는 관객의 비위를 상하게 하는 데 고수다. 공포영화 장르에서 작가주의를 추구하는 보기드문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그는 ‘섞어놓기’의 귀재다. <플라이 The Fly>에서는 인간이 파리가 되고 <비디오드롬 Videodrome>(1983)에서는 인간이 텔레비전과 몸을 합치며 <크래쉬 Crash>(1996)에는 자동차와 몸을 부비면서 오르가슴을 느끼는 인간 군상이 나온다. 크로넨버그가 이런 기괴한 설정으로 공격하는 것은 서구사회를 지탱하는 가치인 개인주의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데카르트식 인간관이다. 기계와 섞이고 풀어헤쳐진 인간의 존재는 사회의 편안한 질서를 위협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불변성에 갇혀 있다. 성욕도, 인간관계도 그렇다. 그러나 크로넨버그는 삶의 불변성과 사회를 변함없이 지탱시켜 주는 인간다움의 가치에 침을 뱉는다.
2005-05-02 14:31
43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크로넨버그는 토론토대학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이지훈2005-05-02 15:25
티비에서 본거군요 어렸을때..

남자가 어느순간부터 막 벽타고 올라가고... 파리인간;;
Rong2005-05-03 00:56
감독의 최근 작품으론 스파이더가 있지요.
캐서린2005-05-03 01:37
어쩌다가 감독 이야기로 흘렀군요. 호러장르에서 작가주의를 추구하는 보기 드문 다른 감독으로는 구로사와 기요시가 있죠.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娥眉2005-05-03 06:05
어릴 때 이거 보고 한 동안 육식을 꺼렸던 기억이...
-_-;; 좋아하던 양념 통닭도 못 먹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