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언제나 곁에 있던 사람이 떠나면...

밀키스2005-06-12 05:04조회 401추천 13




온 몸에 힘이 빠지고

입맛이 없고


딴 생각만 하게 되고

즐거운일도 웃을수 없고


멍..한 상태...








가 될줄 알았는데...

막상 당해보니까 그게 아니다...

그냥 눈만뜨고 있으면 평소와 똑같이 살아가는거다...


사람들이 날보고 너무 차갑다고 하는데...

글쎄... 난 곁에 있던 사람이 떠났다고 일상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 같은 놈보다 더 적다고 믿고 싶다...


왜 난 아무렇지도 않을까...

분명 그렇게 소중했던 사람이고 생각도 나는데...

나쁜 기억이랑 같이 떠오른다....

나와 소중한 시간을 공유했던 사람인데...




그 사람이 나를 완전히 지워버리려고 하는 노력을 볼때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고...

그냥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은게 아니라...정말로 아무렇지도 않아서

당황스럽지만....


이게 인생....역시 영화와는 달라....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5

노니2005-06-12 07:07
음.....나도 그랬음좋겠다.
luvrock2005-06-12 13:47
가끔은 부재를 매꿔줄 새로운 뭔가가 나타나기도.. 님은 럭키한 경우가 아닐까요?
캐서린2005-06-12 16:46
캄 다운 플리즈
생강빵과자2005-06-13 09:15
지금은 안 소중하니까 그래요.
wud2005-06-13 14:01
one sad thing I was surprised was ...
even five year worn ringprint...
would have done flat pretty much soon...................................
as if it had not been not there for 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