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회원등록은 했지만 글도 안올리고 자주 들어오지도 않는 유령 회원입니다. ~.~
어쨋든... 쓰고 싶은 것이 있어서 올릴게요.
Idioteque 동영상 <-클릭해보셈. Quick time player 가 설치되어 있어야 해요. 안그러면 안나올거에요.
무슨 낙태니 뭐니 해석이 분분한거 같더군요... 하지만 제 생각은...
그 가사의 뜻은 가사 그대로일거 같아요. 비유를 한 것이 아니라요...
일단 동영상을 보면 대충 이 음악으로 전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세상의 종말에 대해 전하는 거 같구요...
기온이상으로 모든것이 다 얼어붙고 사람들이 꽁꽁 얼어서 머리가 떨어져 나가고'head comes down' 추위를 견디지 못한 사람들은 도시의 모든것을 불속에 던져 불태우고'throw it in the fire'... 하늘에서 유성 같은 것이 떨어지고 태양 광선이 레이저처럼 땅을 쏘는거 보니 오존층과 지구 자기장에 이상이라도 생긴 모양이네요. 문명의 발전으로 인한 환경 파괴, 그로인한 세상의 종말을 이야기한거 같아요.
톰 요크 혹시..... 미래를 본거 아닐까요?... 단순히 미래를 비판했다기 보다는 자신이 그 미래를 직접 보고 난후 그런 어두운 미래에 대한 자신의 비관과 두려움을 그대로 음악으로 노래로 전한 것 같습니다. 다른 사회 비판적인 음악들과 다르게 아주 어둡고 우울하잖아요.
이 동영상의 출처는 http://www.radiohead.com/Archive/Site8/WG/hogger/005.html 여기의 'untitled' 란 제목의 링크입니다. 다른 것들도 있으니 한번씩 보세요...
흠... KID A 때 앨범 자켓도 그래요... 산과 들은 전부 하얗게 눈이쌓여 얼어붙어있고 도시만 빨갛게 불타고 있죠. 건물들은 전부 박살나있고.. AMNESIAC 앨범의 pyramid song 뮤직비디오는 물로 잠겨버린 현대문명을 그렸고요.
라디오헤드 공식 홈페이지 대문에 환경을 살리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이트들 수십개 링크된것도 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톰 요크가 그런 끔찍한 미래를 직접 보고는 충격받아서... 그떄부터 어둡고 침울한 분위기의 음악들을 낸 거 같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