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vibe에서 라디오 헤드 special을 1시간 동안 했습죠.. 얼마나 행복한 기다림이었는지.. 아마 이해하실겁니다. 너무 오래된 얘기를 꺼내서 죄송하지만 그래도 그때의 감흥이 떠올라서 견딜 수가 없군요.
그들의 노래부르는 모습과 인터뷰, 촬영 뒷모습등을 셀프 카메라처럼 촬영했더군요.. 예의 그 라디오헤드의 분위기가 잘 어울어진 흑백 분위기의 화면.. 나래이션 넘넘 멋졌습니다.(하지만 뭐라고 하는지는 전혀.. 일본자막이라서 흐흑..) 톰 요크의 분위기는 말할때나 노래부를때나 변함이 없더군요 보는 사람을 빨아들이는 그 카리스마말입죠. 약간은 정서불안틱하면서 복잡한듯한 그의 분위기에 또한번 매료되어버렸습니다. 어느 클럽같은 데서 노래부르고 일본에서 공연하던 모습도 잠깐식 보여줬는데 너무 부럽더군요.
자신의 이야기를 떠벌리지 않으면서도 끊임없이 노래로 충분히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의 방황이 멋있기만 합니다. 그리고 그의 모습을 사랑하는 소박한 제가 쉴수 있는 여기가 있기에 더 감사하구요(..잉?)
주절 주절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군요. ^-^; 어쨌든 그날 본 라디오헤드의 모습은 정말 최고였다는 말이죠. 비가 많이 오네요. 그래서 공연도 취소되었죠(젠장) 이런 비오는 날엔 라디오헤드의 노래가 더 애절하게 다가오는거 다 아시죠 지금 아마도 라디오 헤드의 노래를 듣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네요...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