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k wrote:
>일(one) wrote:
>>"그래,,그렇다,,암 좋아하고 말고"
>>
>>이건 50년 후의 (아니면 더 후의) 내 친구와 나의 대화일 것이다.
>>너무 일찍 말해 버렸나?
>>아직 라디오 해드를 아는 이보다 모르는 이가
>>더 더 많을 텐데,,^^
>>
>>첨에 이 홈피에 왔을때 (그게 어제의 일이군)
>>영어로 도배질한 여길 둘러보고 싶지 않았다.
>>순전히 나의 이유없는 영어 알레지 땜시,,
>>그러나 웬걸,,
>>이 board의 천건이 넘는 페이지를 반이나 읽었다...
>>머리가 돌지경이 었다...
>>나도 미쳤지,,
>>이럴 상황이 아닌데,,
>>특히 루저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머리가 거의 깨질지경이다.
>>정말 묻고 싶다.
>>루저님 밥은 드실 시간은 있으셨는지??
>>난 이제 겨우 creep의 가사를 이해 할까 말까 한데,,
>>크헬^^
>>서론이 길었나,,홍홍,,
>>
>>어느날 유희열의 음악도시에서
>>어느 청취자분이 우울할땐 creep을 듣는다고
>>말한적이 있다,,
>>우울...?
>>그래 충분히 우울 할 만도 하지 암,,
>>전문가들이(?) 하나 같이 말하더군
>>creep은 90년대 젊은층 들의 시대상을 잘 반영한 노래라고,,
>>그래서 우리는(?) 거기에 동조 하며
>>정말 세상은 뭐같고 거기에 우리는 절망하고
>>방황하고 고독의 해결을
>>겨우i don't belong here이라 하는가,,
>>(웬 흥분??)
>>정말 so very special들이었어,,
>>(나야 말로 fucking special이셔 흠흠,,)
>>CREEP에는
>>you와i그리고 난데 없이 she가 나옵니다,,
>>여기서 i는
>>you를 아주 특별히 여기며 마치 천사와도 같다고
>>떠들어 대며 난 이 세상에 맡지 않는 소심한 쓰레기와도
>>같다고 주절 댑니다.
>>but!but!
>>하지만 그건 어디 까지나
>>when you were here before일 때의 얘기죠,,하하
>>네가 마음껏 깃털과도 가볍게 세상을 떠돌수 있던
>>아름 다운 세상은 쉽게 말하면
>>껍데기란 얘깁니다,,(뭐냐 이 무식이 철철넘치는 자신 만만함은,,)
>>angel에는 천사라는 뜻도 있지만 동시에 악마라는 뜻도 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말단천사(? 정확한 용어를 모르겠음)를
>> angels라 불렀다는 군요,,
>>그러니까 천사의 세계에서는 말단으로 통한다는 그런 말이 되겠지요,,
>>하지만 인간으로 보자면 어디 까지나 천사죠,,
>>그래서 그만큼 i couldn't look you in the eye 했던 것입니다,,
>>네가 나로 하여금 그렇게도 특별하게 보이고 날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만들었던것은,,
>>내가 단지 너의 skin을 보았기 때문이죠,,
>>skin 은 가장 표면 적인걸 뜻합니다,,
>>너를 동경하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비판하고 있다는 것은,,
>>you're so fucking special이라는 가사에서도 자알 나타나 있군요,,
>>그리고 둔탁한 기타소리와 함께
>>but i'm a creep이라고 짧게 외칩니다,,(나만 그렇게 들렸나? 히히)
>>you에 대해 볼멘 소릴 떠들어 데고 있다가
>>그럼 난 어떤가 하며 하는 말이 글쎄,
>>creepd이니 wierdo니 하며 자기 비하 적인 말을 해데고 있군요,,
>>심지어 내가 도대체 여기서 뭐하는거지 ,,
>>여기선 필요도 없는 존재인데 말야,,(자살할 생각인가?^^)
>>라고 합니다,,
>>사실 너도 별볼일 없는 존재이지만 나도 별볼일 없는 존재같단
>>말입니다..,,
>>여기서 또 but!
>>자신을 그렇게 생각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는 무언가를 원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몸(혹시 근육질,,?정작 톰은 골체미를 자랑하고 있던걸?^^)과
>>완벽한 몸을 원하고 있습니다,,다치든지 말든지,,
>>동시에 내가 없을때에도 날 생각 하라는 군요
>>웃기죠?
>>you를 실컷 욕해 놓구선 날 봐달라니
>>(완벽한 몸매를 그렇게 자랑하고 싶었나ㅠ.ㅠ)
>>사실 이건 서로의 세계를 봐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perfect란 말은 너보다 잘나고 지금의 나보다 잘난
>>일반적 의미의 완벽이란 뜻이 아니라,,
>>이세상은 이미 중심이 있을수 없다는 걸 내포 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perfect란 양성화 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완벽하다 말했지만 완벽이란 존재할수 없다는 걸 단어 자체에
>>포함하고 있죠,,(양성이 불완전 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해 안가시면 이 메일로 ,, 사실 나도 이해가 잘안간다,,ㅠ,ㅠ)
>>참 모순덩어리죠,,(교묘한 톰 ㅠ.ㅠ)
>>i don't blong here의 here은
>>더이상 우라질 같은 세상을 뜻하는게 아니라
>>바로 자신을 의미하는 말로 변신 한 겁니다.
>>너의 세상을 절망으로 바라본 나야 말로
>>절망이라는 한계에 같혀있고 동시에
>>여기에서 순순히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군요,,
>>그렇다고 i가 희망을 추구하고 있다고 생각 하면 오산,,
>>i는 희망을 추구하지도 절망을 추구하지도 않습니다,,(어디까지나 일반적 의미의)
>>she's running out again,, 이기 때문,,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그녀가 다시 사라져 가고 있다니,,,(헤어진 애인이 있었나??)
>>이건 세상의 변화를 의미 하는것 같습니다..
>>근데 왜 하필 she라 했냐고 물으신다면,,
>>도저히 말할수가 없군요,,
>>내가 생각 해도 너무 억지기 땜시,,헐헐,,
>>i는 끊임 없이 변화하는 세상을 살며 묻고 깨닫고 또 묻고 깨닫고
>>자신을 creep라 스스로 자각 시키며want하고wish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i don't belong here하고 빠이빠이 하는군요..
>>그 다음엔..?
>>그 다음엔 i는 어떻게 ..됐을까요??
>>글쎄요 당신이 perfect 한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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