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에 알람을 맞춘것도 아닌데 눈이 떠져서 일어났다.
동생 하응이와 담배를 사러 나갔다가
같이 그림을 그리면서 놀다가
또 쓸데없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여섯시 삼십분이 되었다.
그런데
하응이가 너무 우울해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침에 팬케잌을 반죽할테니
이따가 같이 구워먹자
라고 얘기했더니
동생 하응이가 좋아한다.
하응이가 기쁘면 나도 기쁘다.